간 기능 개선엔 알부민 섭취? 효능 부작용 영양제 알부민 정상 수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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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민이란?

세포의 기본 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하나로 간에서 만들어지며, 간에서 만드는 단백질 중 65~70%를 차지합니다.

주요 역할로는 혈관 속에 체액을 머물게 하여 혈관과 조직 사이의 삼투압 유지와 삼투조절을 통해 혈액과 체내의 수분량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또한, 면역기능 및 에너지 대사 등 기초 생리 활성에 기여하며, 인체의 여러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해 줍니다. 그리고 비타민이나 호르몬 및 칼슘 등의 이온과 결합하여 신체 각 조직에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은 자세한 효능 및 부작용, 정상 수치와 추천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알부민의 효능에는 간 기능 개선이 있습니다. 평소 술을 자주 마시거나 노화로 인해 신체 능력이 떨어진다면 면역력과 간 기능 저하가 생기게 됩니다.

간 기능이 저하될 때 간암, 간경화 등의 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간 기능 개선 및 면역력 증진을 높여주는 알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소변을 통해 알부민이 새어 나가 수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수액 또는 주사나 영양제 복용을 통해 신장 기능 및 체내 균형 유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혈류 및 혈액 개선을 도와 영양과 호르몬을 신체의 세포에 공급해 주어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주어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전적으로 간에서만 합성되며, 정상 수치는 3.5~5.2g/dL입니다. 혈액검사 결과를 확인했을 때 3.5보다 낮으면 단백질 섭취량이 적으며, 5.2보다 높다면 과다한 뜻입니다.

만약 정상 수치보다 낮을 경우 간 기능 저하, 영양실조, 괴사성 위장염, 혈액 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 내부의 단백질 합성이 감소하면 수치가 낮아질 수 있어, 만성 질환 환자나 암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수치가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치가 높을 경우엔 만성 염증성 질환, 간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강한 탈수나 당뇨병 등이 있을 때도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동물성과 식물성은 서로 원료가 다르기 때문에 구조와 성질 다릅니다.

동물성은 닭이나 우유에서 추출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요즘은 사슴 뿌리 등에서 추출하여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물성은 식물성에 비해 아미노산 조성이 높아 단백질 보충제나 식품 제조에 함유해 판매합니다.

식물성은 콩, 옥수수 등에서 추출합니다. 식물성은 동물성에 비해 아미노산 조성이 다양하며 비단백성 성분이 적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안전한 장점이 있습니다.

인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단백질 성분인 만큼, 수치가 정상일 경우 굳이 별도 섭취는 필요 없습니다.

만약 과도한 섭취로 수치가 높아질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도 섭취는 혈액 점성도가 상승하며 혈압을 상승시켜 신장 등의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충제나 의약품을 먹을 때에는 적정 함유량을 확인하고 의사 및 약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용량과 기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알부민을 수액 또는 주사로 보충하는 경우에는 간이 손상되거나 체내에서 생성하지 못하거나, 신장 기능 저하로 소변을 통해 손실되는 경우에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치료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권장해 드리지 않으며 영양제 섭취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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