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룰로스는 건포도, 밀 등에 존재하는 희소 천연 감미료입니다. 당도는 설탕의 70% 정도며, 98% 이상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됩니다. 섭취한 알룰로스의 대부분은 거의 대사가 되지 않고 변화 없이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이에 열량이 1g당 0.2~03kcal로 매우 낮습니다.
칼로리는 다른 제품에 비해 현저히 낮고 단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혈당 조절에 좋아 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 관리를 하는 분들이 먹고 있는 안전한 식품입니다.
과연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부작용은 없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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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룰로스란?
알룰로스는 건포도, 키위, 무화과, 잭프루트 등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D-사이코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단맛은 설탕의 70% 정도인데 칼로리는 1g에 0.2~0.4Kcal에 불과해 체중감량을 위한 감미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대사가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섭취를 해도 혈당수치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
1.알룰로스 효능
섭취 시 체내 흡수가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이 오르지 않아 당뇨 환자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좋다는 장점이 있으며, 칼로리도 일반 탄수화물에 비해 약 10%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도움에 좋습니다.
또한, 단맛을 제공하면서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플라크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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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알룰로스 부작용
이처럼 다이어트 및 혈당 조절 등 다양한 면에서 좋은 효능을 가져다주는 것은 맞지만 사람에 따라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과도한 섭취는 일시적으로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1회 섭취 시 kg당 0.4gm으로, 체중이 60kg이라면 24g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설사, 복부팽만, 복부 통증, 배 꾸르륵거림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단맛을 느끼고 싶을 때마다 대체 감미료를 지속해서 섭취할 경우 단맛 중독을 끊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몸에 흡수되지 않고 단맛을 내주는 대체 감미료를 섭취해 혀가 단맛을 느낀다면, 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됩니다.
그로 인해 쾌감을 느끼고 이에 따라 단맛 중독이 되는데, 이때 장기적으로 많이 먹게 된다면 웬만큼 단맛으로는 만족이 안 돼 단 음식을 더 많이 찾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단맛은 짠맛이 같이 있어야 강하게 느껴지므로 나트륨 섭취량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의할 점은 85도 이상의 열로 조리할 시 알룰로스는 ‘과당‘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금씩 다르지만 1시간 이상 가열했을 때 5% 정도 전환될 수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즉, 일반적인 요리를 할 때 설탕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인슐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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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무엇이든 최대한 달지 않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을 대신하여 알룰로스를 먹고 싶다면, 하루에 체중 1kg당 0.4g 이내로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의 건강 상태와 알레르기 반응을 고려하여야 하며, 만약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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