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내용은 ‘사마귀 냉동치료 정말 좋을까? 장점 및 단점, 치료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사마귀를 알고 치료받는 경우가 드물며, 굳은살이나 티눈으로 생각하여 뜯고 잘라내는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뜯어도 다시 생기거나 주변에 더 많이 생기고 증상 또는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고 ‘사마귀’라는 진단을 받고 나서야 제거하는 치료를 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사마귀는 신체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는 HPV(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전염성이 있고 재발 우려가 쉬워 초기에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마귀 치료는 레이저 치료, 냉동 치료, 전기 소작법, 면역 치료 등이 있으나 그중 사마귀 냉동치료가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다음은 냉동치료의 장점과 단점 및 치료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마귀 냉동치료 정보
사마귀 냉동 치료는 -195도의 액체질소를 사마귀에 분사하여 환부를 얼리고 괴사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액체질소를 사마귀에 2~3회 정도 반복하여 분사해 사마귀를 얼었다가 해동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그리고 괴사한 사마귀가 피부에서 떨어지면서 사마귀가 제거되는 것입니다. 치료 기간은 3주 정도의 간격으로 여러 번 시술이 이루어 집니다.
사마귀 냉동치료 장점
회복 속도가 빠르고, 사마귀 제거 효과가 좋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기 소작법으로 지지거나 칼로 잘라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포감이 덜하다는 것도 있습니다.
사마귀 냉동치료 단점
치료 과정 중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냉동 치료 전 통증을 줄여주는 진통제를 처방받기 때문에 큰 통증이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냉동치료 후 통증은 최대 24시간 정도 지속될 수 있으며, 통증은 바늘로 피부를 찌르거나 화끈거리는 듯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 냉동치료 회복 기간
회복 기간은 시술받은 후 1~2일 정도 물집이 잡히기 시작하고, 일주일 후 딱지가 생깁니다. 그리고 2주 정도가 지나면 새살이 돋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물집이 안 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마귀를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되었다면 흉터 없이 말끔한 피부로 돌아갈 수 있지만, 사마귀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았다면 재발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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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치료 후 물집? 터뜨려? 말아?
치료 후 물집, 통증 등의 염증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때 함부로 물집을 터트릴 경우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병원 치료는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생기고 일상생활이 불편해 물집을 터뜨려야 한다면 주변 피부를 소독한 후 멸균 상태의 침이나 바늘로 수포에 구멍을 내서 체액을 뺀 후, 항생연고를 도포하고 멸균거즈로 덮어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마귀 냉동치료 치료 비용
사마귀 치료는 비보험이기 때문에 병원마다 치료비가 다릅니다. 다만 일상생활에 지장 갈 정도라고 판단 될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부위당 최대 3개까지만 보험이 적용됩니다.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면 평균적으로 30,000원 정도가 발생합니다.
사마귀 냉동치료 후기
냉동치료 과정 중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를 꺼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는 사례가 많으며,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환부가 더 깊어지고 넓어져 더 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마귀 냉동치료는 완치 목적이 아닌 눈에 보이는 사마귀를 제거하는 목적이 큽니다. 그리고 사마귀는 면역력 저하로 인해 재발 우려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