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내용은 ‘소리 없이 병드는 콩팥(신장),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리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내 주는 정수기 역할을 하는 콩팥은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며, 적혈구 생성 및 비타민 D 활성도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노화 또는 불규칙한 생활 및 습관으로 인해 콩팥이 손상될 경우, 한 번 손상된 콩팥은 회복하기 어려우며, 점차 기능을 잃는 경향이 있어 예방과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콩팥(신장)질환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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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콩팥(신장)병 매년 급증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통계 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만성 콩팥병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는 2013년 약 15만 명에서 2017년 약 20만 명으로 5년 사이 35% 가까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또한, 2016~2020년 기준 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는 34.6 %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도 콩팥병 환자는 늘어나고 있으며, 만성신부전증은 노화 및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의 진행이 주요 원인입니다.
참고 자료: 서서히 망가지는 콩팥, 조기 ‘자가 진단’ 해보세요 – 헬스조건
콩팥(신장) 건강의 중요성
콩팥의 대표적인 기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체액의 균형 유지와 뼈를 튼튼하게 유지해 주는 역할입니다.
만약 콩팥이 이상이 생기면 수분과 노폐물이 배출하지 못하고 몸속에 축적되어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며, 구토, 설사, 소변량 감소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콩팥(신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콩팥(신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피로감 증가, 소변의 색깔 및 빈도 변화, 붓기, 무력감, 식욕 저하, 구토, 설사, 전신 부종, 옆구리 통증, 고혈압, 잦은 소변, 잔뇨감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기에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피로 또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대부분 사람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콩팥병 증상 자체가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방치하다가 악화한 뒤에야 병원을 찾아 치료 기회를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입에서 소변 냄새가 나고 구토를 자주 한다면 이미 투석이나 콩팥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까지 병이 진행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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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 조기 진단 테스트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신장내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무기력하고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
- 식욕이 떨어진다.
- 잠을 잘 못 잔다.
- 집중력이 떨어진다.
- 발과 다리가 붓고 밤에 쥐가 잘난다.
- 자고 일어나면 눈 주위가 푸석푸석하다.
- 소변 색깔이 붉고 거품이 많다.
- 피부가 가렵고 창백하다.
-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자주 본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해결 방법
콩팥은 초기에 증상이 없고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거나 나타났을 때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 받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시받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3~6개월 마다 소변 및 혈액 검사를 통해 만성 콩팥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팥(신장) 기능 저하 예방하는 방법
- 혈압 조절: 고혈압은 콩팥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과 금연 및 금주를 하여 혈압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혈당 조절: 당뇨병 또한 콩팥 질환의 주요 원입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혈당을 조절하여 콩팥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하루 2~3L 마시기: 수분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므로 하루 2~3L의 수분을 섭취하여 콩팥의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식단: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콩팥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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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선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콩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과하지 않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단백질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콩팥의 노폐물 배출을 돕고,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신체의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쳐 콩팥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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