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펫샵보단 유기견 분양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면 유기견무료분양 사이트를 이용해 보세요. 오늘 글에서는 유기 동물 보호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에 무료 분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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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기견 입양 전 참고사항
애완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자신이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입양 전 아래 사항을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 반려동물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
- 털 알레르기나 소음 문제 등으로 불편해하지 않는 공간인가요?
- 매일 산책 또는 놀이 할 시간이 있으신가요?
- 훈련, 건강관리, 정서적 교감을 위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나요?
- 예상치 못한 의료비 감당을 하실 수 있나요?
- 사료, 예방접종, 장난감, 병원비 등의 비용을 감당할 수 있나요?
- 최소 8~15년 이상 반려동물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나요?
- 이사, 결혼, 출산 등의 환경 변화가 생겨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나요?
- 교육, 건강관리, 훈련 방법 등을 학습할 의자가 있나요?
유기견무료분양 앱(모바일)
PC 환경이 안 되시는 분은 가장 유명한 “포인핸드” 앱을 사용해 보세요. 포인핸드는 실시간으로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앱입니다. 따라서 정부에서 자료를 제공받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와 정보가 일치하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또한 포인핸드에선 개인이 분실, 목격, 보호하는 동물들에 대한 글을 작성할 수 있고 구조한 동물들의 분양 글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포인핸드 앱을 다운로드하여 접속하여 [보호소] 탭을 클릭하시면 현재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모든 동물을 확인하실 수 있고, 실종/보호 탭에서는 잃어버렸을 때 찾을 수 있는 실종/보호 목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입양한 사람들의 후기도 보실 수 있습니다. 포인핸드는 분양을 목적으로 둔 앱이 아닙니다. 유기 동물센터의 공고 정보를 받아서 제공하는 앱이기 때문에 해당 공고를 확인 후 보호소와 상담을 통해 입양하실 수 있습니다.
유기견무료분양 사이트(PC)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유기 동물 관리부터 동물 등록까지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각 시·군·구와 연계하여 유기 동물 보호, 입양 지원, 동물등록제 운영 등 동물보호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포인핸드 앱에서는 유기 동물 공고 상태를 공고, 보호 중, 보호 종료로 나누어집니다. 각각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고: 보호소에 들어온 후, 법적 보호 기간(10일 이상) 동안 주인을 찾기 위해 공고된 상태. (이 기간에 보호자가 찾으면 반환되며, 반환되지 않으면 입양이 가능해짐)
- 보호 중: 공고 기간이 끝났지만, 아직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상태. (입양 희망자는 이 단계에서 신청 가능)
- 보호 종료: 유기 동물이 입양되었거나, 원래 보호자에게 돌아갔거나, 안타깝게 무지개다리를 건넌 상태 (더 이상 입양이 불가능)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우측 상단에 메뉴를 누른 후 [구조동물] – [입양대상 동물] 순으로 접속하시면 전국에 있는 보호 중인 동물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고 번호, 접수 일자, 품종, 성별, 특징, 기타 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 입양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주변 보호 센터를 검색하여 유기견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기견무료분양 입양절차
- 원하는 유기견이 있다면 입양 보호시설에 미리 전화 상담을 하고,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방문 일시 등을 예약합니다.
- 입양 시 신분증 복사본 2장과 필요한 반려동물 물품을 챙겨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입양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 입양 보호시설에는 신청자가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 미성년자는 반려동물을 분양할 수 없습니다. 분양을 원한다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야 합니다.
2. 결론
지금까지 유기견무료분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동물을 키우는 것은 많은 애정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키우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만약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으신 사람은 자신이 동물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어있는지, 책임감을 가지고 평생 키울 수 있는지 고민한 후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이러한 부담을 마땅히 질 수 있는 사람은 유기 동물에 관심을 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