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내용은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증상, 원인, 없애는 방법 총정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몸에 좋지 않은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서 젊은 연령대에서도 ‘고지혈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7 188만명에서 2021년 259만명으로 38%가량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여성보단 남자의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보통 증상이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합병증으로 발생한 뒤에야 증상이 나타나 치료하기도 힘들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지혈증’의 증상, 원인,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물질이 과도하게 함유된 상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혈액 속에 기름(지방)이 많이 낀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이란 생명에 필수적인 물질로 모든 동물 세포의 막을 형성하는 지질의 한 종류로 혈액을 통해 운반됩니다. 만약,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면 연료공급 통로라고 불려 오는 ‘동맥벽’에 붙어 혈관을 좁아지게 되고, 이에 따라 동맥경화 및 심장과 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은 혈관이 거의 막힐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한 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론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의 증상이 있으며 혈액의 흐림이 막혀 동맥경화까지 유발하게 되어 심장 및 혈관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히, 동맥경화는 혈관 내막이 노폐물로 인해 좁아져 혈류 장애를 유발합니다. 동맥이 70% 이상 막혔을 때 간혹 목덜미가 짜릿짜릿하거나,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방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고지혈증 원인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그중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족 중 고지혈증 환자가 있으면 다른 가족들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유전 외에도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지방, 고탄수화물 위주 식단과 음주 및 흡연, 운동 부족 등 몸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은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고 혈관에 지방을 쌓게 해 발병률을 높일 수 있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수치 진단기준
- LDL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며, 수치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 HDL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며, 수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 총콜레스테롤: 혈액 내에 존재하는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
- 중성지방: 혈액 내의 지방 수치 중 하나로, 수치가 높을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음식을 섭취하고 진단을 볼 경우 지방 성분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변해 정확한 수치를 알 수가 없어 꼭 금식 상태에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없애는 방법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합병증 발생 시 증상은 즉각 발현되며,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증상이 없어도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과체중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꾸준하게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등 다른 심혈 질환의 경우, 해당 질환에 대한 적절한 관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과 음주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매일 30~1시간씩 꾸준한 운동은 전반적인 질병 예방 및 관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통해 혈액 지방 수치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등 푸룬 생선 등 불포화지방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 녹황색 채소 섭취는 혈관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식단에 넣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