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내용은 ‘통풍 꾸준한 치료가 중요, 요산 수치 낮추는 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통풍의 대표적인 원인은 요산이라 불리는 높은 수치의 물질이 몸안에 축적될 때 일어납니다. 이때를 ‘무증상 고요산 혈증’ 시기라고 합니다. 통증 등의 증상이 아직 나타나진 않지만, 혈액 속에 요산 수치가 점차 높아지는 시기를 말합니다.
우연히 건강검진으로 발견해 병원을 찾는 분들도 많지만, 통증이 없어 대부분 사람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풍은 주로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3월이며, 다른 계절에도 흔치 않게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꾸준한 치료를 하지 않을 때 재발 우려가 큰 질병이므로 평상시에 요산 수치를 낮추는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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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고요한 혈증이 위험한 이유
요산의 정상 수치는 여자 2.4~6.0mg/dL, 남자 3.4~7.0mg/dL입니다. 이때 7mg/dL를 초과하면 무증상 고요한 혈증이라고 불립니다. 이는 인체에 요산이 많아졌거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배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산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의 대사산물입니다. 보통 요산은 소변으로 배출하여 몸에서 정상 수치를 조절합니다. 하지만 요산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배출에 문제가 생겼을 때 혈중요산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고퓨린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혈중 요산 수치가 7.0mg/dL 이상이 되면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기 시작하며, 그로 인해 요산이 뾰족한 결정체를 형성해 결체조직에 붙어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참고 자료: 요산 수치가 높은 이유는? 통풍 초기증상 알아보기 (2024)
이때, 치료를 하지 않고 10년, 20년 이상 방치할 경우 통풍, 만성 신장병, 신장 결석, 동맥 경화증, 고혈압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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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 수치가 높으면 무조건 통풍?
요산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통풍은 아닙니다. 무증상 고요산 혈증은 통풍의 전조증상이긴 하지만 통풍 환자 중에서도 요산 수치가 정상 수치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20년 이상 방치할 경우 통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요산 수치 낮추는 법에 대해 숙지하여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산 수치 낮추는 법 5가지 생활 습관
-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 줄이기: 요산 수치 낮추는 법은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입니다. 멸치, 정어리, 등푸른생선, 참치, 통조림 등 다양한 생선에는 퓨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곱창, 막창, 순대와 같은 내장류에도 퓨린이 많이 들어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 2~3L 마시기: 요산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뇨제는 요산의 배출을 저해하고 수분만 배출되기 때문에 이뇨제를 통한 소변 배출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 음주 피하기: 알코올은 혈중 요산의 합성 증가 및 소변으로 요산이 배출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 비타민 C 섭취하기: 비타민 C는 요산의 배출을 촉진해 줍니다. 귤, 레몬, 망고, 키위, 피망 등 신선한 과일, 채소나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C를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무증상 고요한 혈증은 말 그대로 무증상이므로 주기적으로 피검사를 통해 요산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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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타트체리?
1950년 미국에선 타트체리가 통풍을 완화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해왔으며, 많은 약물치료 연구를 통해 타트체리가 통풍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참고 자료: 만성질환 통풍 예방에 도움 주는 식품은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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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이 높은 음식 섭취 방법
통풍을 관리하기 위해 요산이 높은 음식을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은 삶이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요산 수치가 높은 음식을 섭취 시 수치를 조절할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나물, 채소, 야채 등 충분히 먹은 후 섭취하기: 고퓨린 음식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선 먼저 채소를 먼저 먹어 포만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내장류 음식을 먹을 때 알코올 섭취 피하기: 알코올은 체내에서 요산의 배출을 방해합니다. 그렇기에 내장류 음식을 먹는다면 음주하지 않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법 변경하기: 퓨린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데치거나 끓여 먹는 것이 퓨린 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끓인 국물은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내장, 머리 제거하기: 생선을 먹을 때에는 생선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후 드시는 것이 퓨린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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