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내용은 ADHD 증상, 자가 진단 및 극복하는 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과잉행동장애(ADHD)란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이며, 산만함, 과잉행동, 충동성, 주의력 부족 등이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ADHD는 일상생활에 힘든 부분이 많으나, 단점을 잘 관리한다면 호기심과 창의력 등 장점으로 바꿀 수 있고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ADHD의 단점을 잘 극복하기 위해선 어려서부터 가족과 지인들이 안정감, 신뢰, 믿음 등 긍정적인 힘을 줘야 합니다.
만약, ADHD를 앓는 어린이를 방치한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서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지속될 수도 있어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자가 진단과 병원에 방문하여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발견하여 꾸준한 관심과 치료를 해준다면 얼마든지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ADHD 의심되는 증상
1. 주의력 결핍 증상
- 주의를 집중하는 데 어려움.
- 실수가 빈번함.
- 잔소리를 듣기 어려워함.
- 일상적인 작업을 완료하는 데 어려움.
2. 과잉 활동성 증상
- 과잉 움직임.
- 자리에 앉아 있기 어려움.
- 말을 자주 더듬거림.
- 기다리기 어려움.
3. 충동성 증상
- 급한 충동을 따르는 행동.
- 타인의 턱을 끌고 가는 경향.
- 적절한 순서 없이 일을 하는 등.
또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전체 인구 중 약 6%에서 나타나는 정신건강 질환입니다. 그리고 여러 질환을 동반하여 문제를 키우며, 초등학교 시절 이 질환을 가진 아이들 10명 중 7명이 복합적인 정신건강 질환을 겪고 있습니다.
즉, ADHD를 앓는 환자 중 70%나 복합적 정신 질환을 함께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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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DHD도 진단이 필요?
어린이 시기에 발생한 초등 ADHD 증상 중 절반 정도는 성인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성인 ADHD는 증상이 일상생활에 어느 정도 장애를 일으키는지를 기준으로 진단됩니다.
성인 ADHD 자가 진단 테스트
- 어떤 일을 할 때 끝내는 데 어려움을 겪음.
- 체계적인 일을 순서대로 하지 못함.
- 약속이나 해야 하는 일을 자주 잊음.
- 과제를 피하거나 미룸.
- 오래 앉아 있으면 손발을 만지거나 꼼지락거림.
- 과도하게 활동적이거나 뭔가를 해야 함.
- 골치 아픈 일은 회피하거나 될 수 있으면 미뤄둔다.
- 계획에 없던 큰 소비하는 날이 최근 3개월 사이에 1~2번 정도 있었다.
-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일정을 잊는 경우가 타인에 비해 많다.
- 때때로 무기력하고 게으르다.
- 한 직장에서 근속하는 기간이 남들보다 짧은 편이다.
- 경제개념이 부족하여 재테크를 잘 못 한다.
또한, 실수가 많고, 주변 정리기 제대로 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늘어놓습니다.
그리고 중독적인 자극인 담배, 술, 인터넷, 성 등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우울증, 강박증, 불안장애가 함께 나타나기도 하므로 대인관계가 어려우며, 잦은 이직과 이혼율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건강과 관련된 측면에서도 각종 질병률이 높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선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심이 있거나, 위와 같은 진단을 하여 있을 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적인 자가 진단에 대한 내용을 원하시는 사람은 링크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ADHD 극복하는 법 ‘단점을 장점으로’
ADHD 단점
- 집착이 심함.
- 주의 산만.
- 불안감 심함.
- 긴장이 많음.
ADHD 장점
- 활력이 넘침.
- 호기심 많음.
- 창의력이 뛰어남.
- 충동성을 결단력, 순발력으로 키움.
관리하며 치료를 해준다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족과 지인들이 항상 긍정적인 힘을 주며 같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긍정적인 힘(안정감, 신뢰, 믿음)을 주는 방법
- 병으로 인정하는 것.
- 실행할 수 있는 과제를 주며 성공 시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여주기.
- 물건 정리 청소 등 사소한 일상생활도 칭찬하기.
- 스스로 잘못된 자책을 멈추게 하기.
그리고 또 다른 극복하는 방법 중 아동기에는 개별 진단을 통해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중 놀이치료, 인지행동치료, 사회성 증진 집단치료, 보호자 상담 및 행동치료, 뉴로피드백 등이 있습니다.
성인에서는 간단하고 작은 단계부터 스스로 시간 관리를 하며 계획표를 짜는 것이 좋으며, 부정적인 생각, 감정과 충동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정 일기는 쓰며 내가 느끼고 실행했던 행동을 써보는 것도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론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바꿔 보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결론
치료 시기가 빠를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어릴 때는 ‘발달 과정에서 누구나 다 저렇다.’ ‘어떻게 저게 ADHD냐’ 이러한 생각을 하시며 상담을 받는 것조차 주저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시 주의력 결핍, 충동적인 행동, 대인관계, 학습 능력, 사회생활 등에서 다소 안 좋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우울증, 불안증, 중독 등 여러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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